
소재 솔루션
SUS304는 흔히 '18-8 스테인리스'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범용 오스테나이트계 강종입니다.
내식성·용접성·성형성의 균형이 좋아, 식품 설비부터 기계 부품까지 스테인리스 선택의 기본값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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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을 올리면 SUS304 기준 가공비와 납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종이나 수량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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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SUS304는 가장 널리 쓰이는 오스테나이트계 범용 스테인리스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스테인리스 부품의 기본 선택입니다.
핵심 물성
스테인리스 부품 도면에 강종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SUS304부터 떠올리면 됩니다.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의 대표 강종으로, 크롬이 만드는 부동태 피막으로 녹을 막고 니켈이 오스테나이트 조직을 안정시켜 인성과 성형성을 확보합니다. 크롬 18%·니켈 8% 조성에서 '18-8 스테인리스'라는 별칭이 나왔습니다.
특정 성능에 특화된 강종은 아니지만 내식성·가공성·용접성·가격의 균형이 좋습니다. 그래서 도면에 강종 지정이 없으면 스테인리스 부품은 통상 SUS304 기준으로 견적·제작됩니다.
| 성분 | 규격 범위 |
|---|---|
| 탄소(C) | 0.08 이하 |
| 규소(Si) | 1.00 이하 |
| 망간(Mn) | 2.00 이하 |
| 인(P) | 0.045 이하 |
| 황(S) | 0.030 이하 |
| 니켈(Ni) | 8.00~10.50 |
| 크롬(Cr) | 18.00~20.00 |
위 수치는 봉재(JIS G4303) 기준입니다. 판재는 ASTM A240 등 적용 규격이 달라 범위 표기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실제 가공은 도면에 지정된 규격을 따릅니다.
아래 수치는 어닐링(고용화 열처리) 상태 기준의 규격 하한값입니다. SUS304는 열처리로는 경화되지 않는 강종이라, 강도를 높이려면 냉간가공(압연·인발)재를 쓰거나 마르텐사이트계·석출경화형 강종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 항목 | 규격값 |
|---|---|
| 인장강도 | 520 MPa 이상 |
| 항복강도(0.2% 내력) | 205 MPa 이상 |
| 연신율 | 40% 이상 |
| 경도 | HBW 187 이하 |
| 밀도 | 약 7.93 g/cm³ |
경도는 자료에 따라 HBW(브리넬)·HRB(로크웰 B)·HV(비커스)로 표기 스케일이 다릅니다. 스케일이 다른 수치를 그대로 비교하면 오독이 생기므로 환산표를 거쳐야 하며, 이 표에서는 JIS 규격 표기인 HBW만 사용합니다. 인장강도·항복강도 등 표의 수치도 제조사·소재 로트에 따라 실측치가 다소 달라질 수 있으니, 설계에 중요한 값은 발주 전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설계 계산과 가공 조건에 자주 쓰이는 물리 상수입니다. 탄소강보다 열전도율이 낮고 열팽창은 커서, 가공 중 열이 국부에 몰리고 용접·가공 후 변형 관리가 더 중요해지는 소재입니다. 정밀 공차 부품은 치수 기준 온도를 도면에 함께 적어 주세요.
| 항목 | 대표값 |
|---|---|
| 밀도(비중) | 7.93 g/cm³ |
| 열전도율(100°C) | 16.2 W/(m·K) |
| 열팽창계수(0~100°C) | 17.2×10⁻⁶/°C |
| 세로탄성계수 | 193 GPa(EN 계열 자료는 200 GPa) |
| 융점 | 1400~1450°C |
밀도는 JIS 계열 자료의 7.93 g/cm³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부 해외 자료는 8.0 g/cm³로 표기하니, 무게 산정 기준을 미리 통일해 두면 혼선이 없습니다. 열전도율·영률·융점 등 다른 물성도 제조사·시험 조건에 따라 값이 다를 수 있으니, 중요한 설계 값은 사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세 강종 모두 오스테나이트계로 자석에 붙지 않지만, 첨가 원소가 용도를 가릅니다. SUS316은 몰리브덴으로 내식성을 올렸고, SUS303은 인·황으로 절삭성을 올린 대신 내식성·용접성을 양보했습니다. 선택 기준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 항목 | SUS304 | SUS316 | SUS303 |
|---|---|---|---|
| 핵심 첨가 원소 | 기준 조성(18Cr-8Ni) | 몰리브덴 2.0~3.0% | 인 0.20% 이하 · 황 0.15% 이상(쾌삭) |
| 내식성 | 좋음(기준) | 더 좋음(염화물 환경에 강함) | 낮음 |
| 절삭성 | 보통 | 보통 | 좋음(양산 절삭용) |
| 용접성 | 좋음 | 좋음(내식 환경은 316L 권장) | 낮음 |
| 대표 용도 | 범용(식품·기계·외장) | 해양·화학·의료 | 샤프트·부싱 등 선반 양산품 |
SUS304는 가공경화가 뚜렷한 강종입니다. 공구가 스친 표면이 단단해지므로 얕은 반복 절삭을 피하고, 날이 항상 새 소재를 물도록 절입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열전도율이 낮아 절삭열이 공구에 집중되고, 인성이 높아 칩이 공구에 눌어붙는 용착도 잦습니다.
이 특성은 가공 조건과 공구로 관리하는 파트너 공장의 영역이므로 설계자가 조건을 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는 필요한 부위에만 정밀 공차를 지정하고 깊은 포켓·얇은 리브를 피하면 가공비를 가장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선반 양산 부품이라면
나사·샤프트·부싱처럼 선반 절삭 위주의 양산 부품은 쾌삭계 SUS303으로 바꾸면 가공 시간이 줄어듭니다. 단, 용접이 있거나 부식 환경이면 SUS304를 유지하세요.
옥외라도 일반 대기 환경이면 SUS304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안가·제설제 노출 도로변·수영장 주변처럼 염화물이 상시 존재하는 환경이라면 SUS316을 검토하세요. 저장 탱크류는 내용물뿐 아니라 세정 방식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염소계 약품으로 CIP(정치 세정)를 반복하는 설비라면 내용물이 순하더라도 SUS316 쪽이 안전합니다.
국내 실무에서는 일본 JIS 표기인 SUS304가 관용적으로 쓰이지만, KS 규격서와 시험성적서(밀시트)에는 STS304로 기재됩니다. 해외 도면에서는 미국 UNS 번호나 유럽 EN 번호가 흔합니다. 볼트·너트 도면에 보이는 A2(예: A2-70)는 파스너 규격 ISO 3506에서 304계를 가리키는 표기이고, 해외 자료가 쓰는 SS304라는 약칭도 같은 강종입니다. 소재 증빙이 필요한 부품은 발주 시 요청사항에 '시험성적서(밀시트) 첨부'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
| 규격 체계 | 표기 |
|---|---|
| JIS(일본) | SUS304 |
| KS(한국) | STS304 |
| UNS(미국) | S30400 |
| EN(유럽) | 1.4301 |
| DIN(독일) | X5CrNi18-10 |
붙지 않습니다(비자성). 다만 절곡·프레스·드로잉 같은 냉간가공을 강하게 받은 부위는 조직 일부가 변해 자석이 약하게 붙을 수 있습니다. 이는 오스테나이트계의 정상적인 현상으로 불량이나 가짜 소재가 아닙니다.
일반 환경에서는 거의 녹슬지 않지만, 염분(바닷가·제설제)·산성 약품에 장기 노출되거나 탄소강 분진이 표면에 앉으면 국부 부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화물 환경이면 SUS316으로 올리고, 가공 후 패시베이션 처리를 지정하면 내식성이 안정됩니다.
304L은 탄소 함량을 낮춘 저탄소 버전으로, 용접 열영향부의 입계부식(크롬 탄화물 석출) 위험을 줄인 강종입니다. 강도는 304보다 약간 낮습니다. 용접 구조물이면서 내식 환경이라면 304L 또는 316L을 검토하고, 용접이 없다면 304로 충분합니다.
네, SUS304는 식품 설비·주방 기물의 표준 소재입니다. 세척 약품이 강하거나 염분이 많은 환경(절임·해산물 가공 등)이라면 SUS316이 더 안전합니다. 위생 요구가 있는 부품은 요청사항에 '식품 접촉'을 명시하면 표면 마감과 후처리 제안에 반영됩니다.
가공면 그대로 사용하거나 연마(헤어라인·경면), 전해연마, 패시베이션, 비드 블라스트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도금·도장 없이 소재 자체 마감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외관 부품은 마감 등급을 도면이나 요청사항에 명시해 주세요.
같은 강종입니다. SUS는 일본 JIS, STS는 한국 KS의 접두어일 뿐 소재 자체는 동일합니다. 국내 현장 호칭은 SUS(서스)가 관용이고, KS 규격서·밀시트·공공 문서에는 STS304로 기재되는 경우가 많아 견적서·성적서 간 표기가 섞여 보일 수 있습니다. 어느 표기로 요청하셔도 동일하게 접수되며, 표기 차이로 가격이 달라지는 소재가 아닙니다.
네, 가능합니다. CNC 절삭 가공은 금형이 필요 없어 시제품 1개부터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량이 늘수록 개당 단가가 내려가므로, 반복해서 쓰는 부품이라면 수량을 모아 발주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도면을 업로드하면 수량별 견적을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판재·봉재·관재 모두 시중 유통 규격이 넓은 강종이라 수급이 가장 쉽습니다. 부품별 제작 가능 여부와 견적은 도면 업로드 시 자동 확인되며, 특수 치수·후판은 요청사항에 적어 주시면 담당자가 수급을 확인해 안내합니다.
고온 쪽은 산화 스케일이 급격해지는 한계 기준으로 연속 사용 약 850~925°C 수준이며, 제조사 기술자료마다 제시값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열·냉각이 반복되는 간헐 사용은 한계가 더 내려갑니다. 반대로 저온에는 강해 -196°C 극저온에서도 인성을 유지합니다. 다만 500~800°C 부근(자료에 따라 하한을 400°C 안팎까지 봅니다)에 오래 머무는 부품은 입계 예민화(크롬 탄화물 석출) 위험이 있으니 사용 온도를 요청사항에 적어 주시면 강종 적합성을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
바로발주 엔지니어링팀이 직접 작성하고 감수하는 기술 문서입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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